자동차는 이동 수단이지만 우리의 삶과 늘 함께 하며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. 운전자 뿐만 아니라 가족, 혹은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동차는 이젠 이동 수단, 그 의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.

하지만 자동차의 본질이 '사람을 태우고 속도를 내는 기계'라는 사실은 늘 변함이 없는데요. 오로지 달리기에만 초첨을 맞춘 자동차, 이른바 '로드스터 혹은 스피드스터' 라고 불리는 2인승 스포츠카가 있습니다. 과거 기아에서는 로터스 엘란이 있었고, 그 다음으론 대우의 G2X가 있었는데요. 잠깐 스쳐지나갔던 GM 대우의 로드스터 G2X를 올라이드에서 재조명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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